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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 복합문화시설’ 연내 기본계획
‘시유지 활용 근린공원’에 연면적 6천㎡… 300석 내외 공연장 등
 
김희우   기사입력  2024/09/30 [13:47]

오남읍에서도 청소년 전용 공간(펀 그라운드)이 문을 여는 가운데 ‘오남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이 시설은 남양주시가 ‘시유지 활용 근린공원 조성’을 채비 중인 오남리 산72-5 일원에 들어선다.

   

건축 면적이 약 2천㎡, 연면적은 약 6천㎡(최고 4층) 규모로 예정됐다.

 

이곳에는 300석 내외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장과 북카페, 지역 사랑방, 청소년 공간, 연습실 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근린공원은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 단계로 접어들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시설:근린공원442) 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이행 중이다.

 

복합문화시설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지난 3월 입찰에 부쳐져 4월 (수의)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계약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

 

따라서 10월이면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기간이 2개월 늘어나 12월로 다시 설정됐다.

 

‘펀 그라운드 오남’은 10월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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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30 [13:47]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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