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예타 ‘通’
총 연장 27㎞ 걸쳐 왕복 4차로… 수도권 동남권 동-서 관통
 
성우진

수도권 동남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말 진행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결과가 통과됐다는 소식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 감일동~광주시~양평군 양서면 총 연장 27의 고속도로를 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당시 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후 2019년 예타 테이블에 올랐다.

 

그러나 예타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무산 등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와 관련해 양평군이 예타 규정상 비수도권 지역인데도, 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돼 지역 균형발전 항목이 평가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아 예타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3일 경기도가 밝혔다.

 

이에 도와 양평군이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비수도권 사업으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했는가 하면 정책성 평가 비중을 최대한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경제성(B/C) 분석에서는 0.82로 나타냈으나 타당성 확보 여부를 결정짓는 AHP 부분에서 0.508을 기록해 타당성 확보 기준(0.5 이상)을 상회하게 됐다.

 

도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 제1순환선과 제2순환선이 방사형으로 연결된다. 수도권 동남권 간선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사입력: 2021/05/03 [14: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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