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시장 “협박성 보도·불법적 감사 멈춰라”
재차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작성·게시… 경기도 향해 ‘일갈’
 
김희우

조광한 시장이 재차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작성해 9일 남양주시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

 

경기도가 전격적으로 종합감사 중단을 결정하고 특정·복무감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감사를 거부하지 않았다. 거부한 것은 불법적 요소가 있는 감사라고 밝힌 뒤 경기도는 협박성 언론보도와 불법적 감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시장은 특히 아래와 같이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관련 법령을 언급하면서 경기도 감사의 부당성을 분명히 했다.

 

 

조 시장은 경기도가 조직적인 감사 방해 행위로 지목한 종합감사 대응TF 구성·운영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시 직원들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하고자 한 의도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 뒤 “TF를 운영하면서 전문 변호사를 배석시켰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이어 법적, 행정적으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 하고 협박성 보도까지 내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관행적인 잘못된 모습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법에 맞는 적법하고 합리적인 감사를 실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경기도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직원들에게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진다.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남양주시의 거부와 상관없이 9일까지 예정한 특정·복무감사를 중단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행 의지를 공식화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21/06/09 [16: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