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주상복합 화재 피해 최대 300만원 지원
시, 경기도와 9억2천400만원가량 편성… ‘생계안정지원금’ 지급
 
김희우

지난 4월 일어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민들에게 생계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남양주시가 이를 위해 92400만원가량을 편성했다.

 

예비비를 활용해 경기도와 함께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도의 경우 최근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회를 열어 이를 의결했다.    

 

이번 생계안정지원금액은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이른다.

 

화재 피해를 입어 휴업 상태인 상가 169곳에 200만원씩이 주어진다.

 

아파트는 집 내부가 복구돼도 당장 입주가 어려운 30가구에 300만원씩, 분진 제거 후 입주할 수 있는 331가구에는 150만원씩 각각 지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화재 등 사회재난은 원인 제공자에게 수습과 복구의 1차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생계안정지원금 지급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시는 시급한 합동조사단의 감식 등 원인 규명이 지연되고 있어 피해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과 사회재난 구호·복구 지원 조례에 따른 심의 과정을 거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는 지난 410일 오후 425분께 발생했으며 유독가스와 재가 퍼지면서 아파트 4개 동 366가구와 상가 점포 180곳 중 상당수가 피해를 봤다.


기사입력: 2021/06/11 [09: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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