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9억7천만원’ 상당 소유권 확보
시, ‘은닉’ 진건읍 아파트 진출입 도로 용지 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
 
김희우

남양주시가 진건읍 사능리 소재 토지 1필지를 놓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땅은 아파트 진출입을 위한 공공시설(도로) 용지로,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시에 무상으로 귀속시켜야했는데도 오랜 기간 이행하지 않았다.

 

1990년 아파트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땅의 가치는 시가 97천만원 상당.

 

시는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근거 서류를 제시하면서 끈질기게 협의 과정을 이어가 결국 30여년 만에 소유권을 확보했다.

 

특히 지적·공간·재산과 인·허가 정보 자료 등 매칭 결과물을 조사·분석해놓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다.

 

빅데이터는 이처럼 은닉 공유재산 발굴뿐 아니라 불일치한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 착오 등록된 재산관리 변경 조치, 19951월 남양주시 개청 이후 등기상 남양주군·미금시로 표시돼있는 재산 일제정비 등 여러 공유재산 업무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은닉 공유재산인 호평동 소재 토지 2필지를 찾아내 소유권을 확보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21/09/13 [17:1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