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불가’ 광릉숲 둘레길에 ‘안전길’ 조성
남양주북부署, 둘레길 신규 개통 구간에 ‘태양광 모션 저조도 조명’ 설치
 
김희우

가로등 설치가 안 되는 광릉숲 둘레길 신규 개통 구간에 태양광 모션 저조도 조명’이 설치됐다는 소식이다.

 

남양주북부경찰서가 14일 안전한 숲길을 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간 저조도 조명 설치 후 모습 

  

▲광릉숲 솔라 모션등  

설치 구간은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 중 진접읍 부평리 생태습지공원봉선사 1.5구간이다.

 

광릉숲 생물권 보전이 중요하게 요구돼 국립수목원과 산림기술연구원의 승인 없이는 가로등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다.

 

둘레길이 생기며 야간에도 많은 주민이 찾았지만, 손전등을 가지고 가야 할 만큼 깜깜해 불편하고 불안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논의해 동·식물을 보전하면서 주민 불안도 해소하고자 태양광 모션 저조도 조명 설치를 추진했다.

 

이 조명은 주간 동안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했다가 야간 시간대 인체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저조도의 조명이 켜지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광릉숲 둘레길은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해서 모두 8개 코스(58.6)로 이뤄진 트레킹 명소로 알려졌다.

 

7코스가 부평리 생태습지공원부터 봉선사, 광릉, 국립수목원을 거쳐 포천시 소흘읍 이곡초교까지 7.7구간에 이른다.

 


기사입력: 2021/09/14 [16: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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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1/09/15 [07:11]
조명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해진 둘레길을 사람들이 맘 놓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리라 믿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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