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놓고 3개월 협의 보상
 
김희우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 공공주택지구<위치도>에서 보상 국면이 펼쳐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30일 소유자·주민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문서를 발송했다.

 

이어 이달 3일부터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H는 지난해 8월 공고를 통해 편입 토지 보상계획을 내놨다.

토지상에 소재한 지장물 등은 별도로 조사 과정을 거쳐 올해 8월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지장물(8500)과 영업권(1500) 등에 대한 기본 조사를 올해 7월말 마쳤다.

 

LH는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토지 등 협의 보상을 추진하고, 이 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 단계에서 토지 소유자가 1이상 면적의 토지를 양도하면 지구 내 협의양도인택지를 신청할 수 있다.

 

400이상 토지를 양도한 소유자는 85이하 분양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대토보상토지 등 소유자 의견 수렴 후 내년 1월 중 계획이 공고되고 신청·접수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H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왕숙 지구 조감도 

 

왕숙 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865(262만평) 면적 규모로 지구계획이 마련됐다.

 

진접·진건읍 일원 지구 내에 약 70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여의도 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4.7%)도 조성된다.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 강동~하남~남양주 도시철도(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 접근성도 높아진다.

 

왕숙 지구에는 약 54천호(인구 약 125천명)에 이르는 주택이 건설된다.

 

주택 물량의 35%18810호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9497.

 

LH는 보상이 끝나는 대로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간 후 2024년 본청약을 받고, 202612월 최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기사입력: 2021/12/01 [10: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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