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더딘’ B노선 803억
 
김희우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803억원이 투입된다.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정부 본예산에 이렇게 반영됐다.

 

이는 지난 7월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당시 경기도가 요청한 예산액과 딱 들어맞는 것이다.

 

도는 협의 당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협상 추진에 있어 소요되는 비용 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준 사업비. 단위는 100만원.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은 우여곡절 끝에 2019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어섰다. 

 

GTX B노선은 3개 노선 사업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더딘 편이다.

 

낮은 사업성에 따른 노선 변경 등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어섰지만, 아직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제안요청서, RFP=Request For Proposal) 고시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연내 고시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보고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 8월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GTX A·B·C노선 사업에 새롭게 6천억원 넘는 예산이 편성됐다.

 

A노선(파주~삼성~동탄)적기 완공·개통을 위한 공사비 3309억원 등 가장 많은 4609억원이 배정됐다.

나머지 1천300억원은 
삼성동탄 구간 공사비로 분류됐다.

 

C노선(덕정수원)에도 130억원이 반영됐다. 보상비 용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C
노선은 지난 6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실시협약 협상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B노선에는 민자 설계 및 협상비 용도로 803억원이 책정됐다.

 


기사입력: 2021/12/03 [14: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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